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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 "무이파"


태풍이름은 지난 2000년부터 아시아태풍위원회가 아시아 각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14개국의 고유한 이름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아시아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이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고유언어를 5개조로 나눠 순차적으로 사용하고있다.

‘무이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서양자두 꽃을 뜻한다.

무이파는 8일 오후 늦게나 밤까지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친 뒤 중국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는 지방에서도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올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무이파가 지나가는 7~8일 지역별 예상강우량은 제주도와 서해 5도가 100~200mm(제주 남부 및 산간 300mm 이상),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40~100mm(남해안, 지리산 부근 200mm 이상), 중부지방과 경상북도 10~60m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