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모방송국의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임재범씨가 윤복희씨의 “여러분”이라는 노래를 불러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저 역시 그 노래를 들으면서 무언가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임재범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탓도 있겠으나 무엇보다 그 노래의 가사에 담긴 진심어린 메시지가 그러한 감동을 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기쁠 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만약 내가 외로울때면 누가 위로해주지?
여러분!
이 노래는 윤복희씨가 이혼 등으로 힘들 때, 무대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돌아서면 외로운 연예인의 삶의 무게가 힘겨울 때 힘을 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합니다.
임재범은 "윤복희 여러분" 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말했다.
"명곡이죠. 제가 어렸을 때 윤복희 선생님 무릎에 앉아서 인사를 드린적이 있어요
'어 니가 재범이니, 반갑다' 하며 제 엉덩이를 토닥거려 주셨는데 그분의 노래를 하게 된게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 소름끼치는 일이죠"
한편, 윤복희가 임재범이 자신의 곡 "여러분"을 열창한 것에 대해 극찬했는데, 윤복희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임재범의 나가수 미션곡 연습 영상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 며 "와.... 박수!! 이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해야겠다. 난 지금 이 동영상을 봤다. 와 ... 주님 감사해요"
"여러분" 의 가사 뜻과 곡 이해를 정확히 알고 노래 하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
저 친구 다음에는 영어로도 하겠다. 저 친구 공연에도 한번 가봐야겠다. 고 임재범이 부른 "여러분" 에 대한 평을 했다.
1978년 윤복희 권사님이 연극 피터팬 공연을 한창 하시던 때,
열병이 나서 얼음위에 누워 고통스럽게 열을 식히는데,
`딸아 외로우냐...
내가 위로해 주마...
내손을 잡고 있어라...'
영어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더랍니다.
그리곤 하나님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받아 적었답니다.
그 곡이 `여러분'입니다...
When you walk forward the cloudy days
네가 구름낀 나날들을 지날때
he said, I'll be the one to be your cane
그 분은 말하셨지 `내가 네 지팡이가 되어주마'
when you need someone to share your love
네가 네 사랑을 나눌 누군가가 필요하면
I'll be the one to be your love
내가 네 사랑이 되어주마
so smile and look at me, I'll tell you what
그러니 웃으렴 그리고 날 봐 내가 얘기해 줄께
every every everybody's passing through this way
모두들 이 길을 걸어가지...
so have faith, and be tall, you can't stop now
그러니 믿음을 가져,자신감을 가져,지금 그만둘 순없잖아
now is the start , this is the way and only way
지금이 시작이야 이게 길이야 단 하나의 길...
we've god to march and go to a high up there
우린 행진해야해 저 높은 저 곳으로
He is the start he is the way and only way
그분이 시작이고 그분이 길이요 오직 한 길이지...
http://www.youtube.com/watch?v=rpR8a-ta-co&feature=youtu.be
http://wjnanum.tistory.com/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