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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신생 SQLP 자격증 최초 1회차 시험 (결과 : 불합격)

이번에 디비진흥원에서 새로이 만든 자격증 시험을 치뤘다.

2010. 12 월 1회 SQLP 도전 --- 결과 낙방
만만치 않은 시험이었다.
나름 수업도 듣고 미리 사전 공부를 했지만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었다.

[SQL 고급 활용 및 튜닝] 과목에"긴 지문" 과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마주쳤다.
후에 오라클 성능 고도화 원리화 해법 책을 공부하면서
아주 다양한 범위의 분야를 다양한 서적을 통해 문제콘텐츠를 구성해 낸다는 느낌을 받았다.

단순히 SQLP 전문가 가이드 책을 공부해서는 합격 불가능한 시험이다.
나름 이 DB 분야에서 알려진 분들이 집필한 서적을 가능한 두루 그리고 깊게까지 공부하고 오기를 요구하는 시험이다.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에
- SQLP 전문가 가이드
- 새로쓴 대용량 데이타베이스 솔루션
- 오라클 성능 고도화 원리화 해법
정도가 기본 필독서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인 것 같다.

생각나는 답안들과 문제들은 있으나
문제를 내는 방식으로 볼 때 과목 자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으면 풀 수 없기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지문이 무지 길다. 그만큼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쫓아가야 답변에 도달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실기문제는 변화의 소지가 더 클것으로 생각되나
1번은 Index 를 어떻게 최적화 구성할지를 묻는 문제
2번은 SQL 튜닝부문 으로 대량의 데이타 소스로부터 원하는 데이타를 산출해 내기 위해
쿼리를 재작성하라는 문제였다.
어느 Level 데이타에서 Group By 하여 비효율을 최소화 하는 방식을 풀어내는 문제였다.
개인적으로는 객관식의 긴 지문과 한방탕 치루누라 시간을 많이 소진하고 쫓기는 마음에 주관식으로 넘어와
1번 문제는 차근차근 맘을 가다듬고 했으나
2번 문제는 쫓겨서 실패했다.
왜냐면 쿼리 재작성했더니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보이고
또 수정을 했더니 또 보여서 재작성하면서
리듬을 잃었다. 결국 이렇게 바꿔보고 저렇게 바꿔보고 하다가 결정적인 실수들을 쿼리상에 남겼다.
시험 끝나고 한참뒤에 갑자기 생각났다. 어 잘못썼네.... ㅠ.ㅠ;:
충분히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풀었더라면 주관식 결과가 달랐을 거라 생각때문에 무지 아쉽다.




Tag : SQLP, sqlp, SQL, sql, SQLD, sq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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