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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SQLP 2회차 시험후기 (결과 : 합격)

시험 동국대
시간 3시간
서술식 2문제
단답형 10문제

문제는 시험보고 나서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가 보았다.
전체적인 형태에서 큰 변화는 없으나
기본 SQL 문장의 쿼리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고급부문에서는 넓은 범위에 깊은 지식이 있어야 찍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후반부로 갈수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다루는 주제도 예상범위를 벗어났다.
Parallel 시행시 PQ Distribute 의 실행계획보고 진단하고 적절한 Hint 가 무엇인지
조인의 다양한 방법과 방식 결과치를 정확하기 이해하고 있는지

결론은 서술형 주관식이었는데
아뿔싸

1차때와 좀 다른 컨셉의 주관식 상당히 당황했다.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 예상했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잡힐 때까지 전체적인 틀을 잡고
가려고 바로 쓰지는 않았다.
무엇을 의도하고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않아서 샛길로 새는 순간 시간의 벽을 넘지 못하고
포기하는 수가 있는지라

머릿속에서 쉽게 정리되지 않으면 바로 객관식을 진행했고
어느정도 진행된 시점에 다시 주관식 문제를 둘러보고 두번째는 어는정도 방향까지 잡고
다시 객관식으로 돌아와 풀 수 있는 문제들 중심으로 풀고
문제 파악하느라고 기본 문제당 시간배율을 넘어섰다는 판단이 서면
답안범위 중 배제할 수 있는 건만 배제하고 패스
척 봐도 이건 내가 모른다하는 부분은 패스
객관식 80% 범위까지 통과

그리고 다시 주관식으로 들어와 풀어내려가기 시작했다.
1, 2번 문제 어느정도 파악된 상태에서 머릿속에 생각한 것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2번 먼저 역시나 시간이 걸렸고 손과 마음이 한꺼번에 빨라지는 이 긴장감.
그리고 1번 역시 시간이 부족하다.

객관식으로 돌아와 답안지에 쭈욱 마킹해오면서 후반부 마지막 부분문제를 다시 풀어내기 시작했다.
절대시간 부족 객관식 후반부는 너무 고민하지 않기로 했다. 역시 다시봐도 어려운 건 똑같애.
그리고 주관식 1번으로 넘어와 써보려고 하지만
시간이 거의 다되간다.
속은 타들어가고 아니 지난번의 실패와 똑같은 지점에서의 실패라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지금 시간과 정황으로 차근차근 써 내려갈 수 없다면
남은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 문제 이렇게 이렇게 접근하려고 했다 정도와
데이타 연결을 위해서는 인덱스 구성 이것과 이것에 인덱스가 필요하다 까지
내리적고 있는 순간

종료! 시험지 제출하란다. 쩝 ㅠ.ㅠ

또 떨어졌군 똑같은 패턴인 것 같아

씁슬한 맘과 반쯤 걸친 포기할 수 없는 기대감을 걸고 2차가 끝났다.
어려운 부분에서 상당히 고전했지만 객관식은 상당히 감이 왔는데 객관식 감점 최소화와
주관식 부분점수를 기대해보는 것 말고는 할 것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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