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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Architecture

{공통} 이라는 주제영역의 정의 및 범위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모델링을 할 때 주제영역 {공통}이 존재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공통} 이라는 주제영역의 정의 및 범위를 어떻게 설정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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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아니 소규모일지라도 ERD 가 있다면 주제영역별로 나눠져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주제영역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주제영역을 나눠서 쓰고 있는 경우로 한정해 보겠습니다. 

수많은 주제영역이 있는데 각 주제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코드를 별도로 만들어서 생성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내부적으로는 그들만의 사정이 있었겠지만) 불규칙적으로 필요가 발생하여 생성해야 하는 코드들을 위한
별도의 테이블을 만드는 과정을 생략(?)하기 위해서 해당 주제영역만을 위한 별도의[공통그룹코드][공통코드] 형태의 테이블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해당 기업은 전사 차원에서 관리하는 공통코드와 각 주제영역(업무단위인 경우가 많음)에서 관리하는 공통코드가 존재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전자와 후자의 엔터티간의 구조도 불일치하고 관리하는 값의 개수가 상이하거나 동일한 코드값에 대한 다른 정의(설명)이 혼재하기도 합니다. 

주제영역을 나누는 여러 합리적인 기준이 있겠지만, 업무단위(?)별로 나누어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이 생각하는, 아니 그래야 하는 것 아냐 하는,,,
주제영역 {공통} 에서 "공통" 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 

그리고 

주제영역 {공통} 에서 관리할 대상, 범위는 어떤 기준으로 어느만큼 잡으시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밤이 깊어져서 여기까지만 적고, 좀 더 보완해서 적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