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072009
평범한 직장인이던 김태훈 씨가 탈북 청소년들의 보호자가 된 계기는 자원봉사를 하다 만난 탈북 초등학생의 하룻밤만 같이 있어달라는 한 마디였습니다.
[김태훈 : 가겠다는 말을 또 아이한테 차마 못 하겠는거예요. 제가 가면 이 아이는 혼자인데. 그래서 그날부로 그 아이와 같이 살게 됐어요. 계획한 적도 없었고, 뭔가 이런 걸 생각한 것도 없었고….]
정부의 지원 속에 이렇게 탈북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그룹 홈이 전국에 13곳 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편견 없는 따뜻한 시선이라고 김 씨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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